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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
칼럼일자 2018-06-10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은 그의 자서전에서, 자신이 잊을 수 없는 사람 중에 한사람으로, 일본의 한 건강식품회사 세일즈 매니저로 근무하는 ‘아라카와’라는 60대 여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만 명의 세일즈맨을 제치고 늘 1등을 하는 이 여성은 놀랍게도 맹인입니다. 그녀는 하루 660㎞, 한 달 평균 2만㎞를 다닌다고 합니다. 주문을 받기 위해 왕복 7시간 거리도 기쁘게 갑니다. 이것은 택시기사의 운행거리를 훨씬 넘는 수준인데, 아들이 운전을 대신 해준다고 해도 고령의 맹인 여성이 감당하기에는 힘든 거리입니다. 윤 회장이 이 여성에게 세일즈 성공의 비결을 묻자, 자신은 열정을 갖고 상품을 판다고 했습니다. 열정이 담길 때, 세일즈는 이미 돈벌이의 수준을 넘어서 구도자의 진지함과 감동을 풍겨냅니다. 가수 비의 인터뷰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모든 사물을 보면 저것을 춤으로 출 수 없을까 생각해요.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들고 가시면 지팡이로 출 수 있는 춤을 만들 수 없을까?, 차를 탈 때도, 차타는 방법으로 무언가 춤을 만들 수 없을까 생각해요.” 

 

세일즈를 하든지, 춤을 추든지, 무슨 일이든지 열정이 담길 때, 거기에는 감동과 생명이 있습니다. 열정이 빠진 것, 그것은 생명이 빠진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정이 빠진 세일즈가 돈벌이에 불과한 것처럼, 열정이 빠진 신앙은 ‘종교생활’에 불과합니다. 그건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닙니다. 무기력한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역겹기까지 합니다. 예수님은 종교생활에 익숙한 바리새인을 역겨워하셨습니다. 열정이 빠진 신앙만큼 보기 싫은 것도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열정의 원조는 하나님이십니다. 십계명 제2계명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질투’란 특별한 관계를 의미합니다. 특별한 관계가 아니면 질투하지 않습니다. 길 가는 모든 사람을 보고 질투를 느낀다면 그 사람은 정신이상자입니다. 질투란 특별한 사랑의 관계를 전제합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우리를 향한 열정을 표현한 말입니다. 하나님은 질투할 정도로 사랑의 열정을 갖고 계십니다. 그것이 유감없이 표현된 자리가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합한 자는 ‘하나님처럼’ 사랑의 열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엘리야는 ‘열심이 특심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때 ‘열심’이란 바로 ‘질투’를 말합니다. 그의 마음속에 참을 수 없는 불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예레미야는 ‘골수에 사무친 불’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문득 ‘아라카와’와 가수 ‘비’를 생각하면서, 나는 혹시 껍데기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세일즈와 춤을 위해서도 열정을 가지는데, 우리는 나를 질투하듯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열정이 아닌 오히려 차가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을 향해 열정이 없는 것은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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